• 지원사례

[상해재활] 박기환
관리자 I 2016-07-06 I 1714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의 상해치료비 지원을 받으신

박기환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국립무용단 단원 박기환입니다.

2002년 제32회 동아무용콩쿠르 일반부 창작 남자부문 금상을 수상하고,

2003년 국립무용단에 입단하여 현재 무용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Q. 상해재활지원 사업을 어떻게 아셨나요?


전문무용수지원센터의 초대 이사장님이셨던 윤성주 전이사장님과 친분이 있기도 하였고,

이사장님 시절에 저희 무용단에 오셔서 지원사업에 관련하여 상세히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2013년에 저희 예술감독님으로 오셔서도,

센터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단원들에게 인지 시켜주시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최근에도 센터에서 담당자분께서 직접 나오셔서,

저희 단원들에게 지원사업에 관하여 자세한 설명과 과정도 알려 주셨기에

위 부분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었습니다.



Q. 전문무용수지원센터에서 어떤 지원을 받았나요?


상해재활치료비 및 재활센터비용 지원을 받았습니다.

저희 단체가 국립무용단이라 복지가 좋기는 하지만,

공상신청을 할 시에는 신청절차도 승인이 어렵거니와 일반인치료수가와 같이 허용되기 때문에,

비급여 부분에 있어서 도수치료나 인대주사등을 지원 받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부상 치료 후 바로 공연에 복귀를 해야 하는 실정인데,

단지 기본치료만 받아서는 부상완치 및 재활운동을 통한 복귀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Q. 어떻게 부상을 입게 되었나요?


무용단의 공연 연습은 연습실에서도 실제 무대와 같은 세트 설치를 하고 공연연습에 임합니다.

그리고 공연의 질을 위해서 무용과는 다른 분야의 습득도 빠른 시간에 해야 하는데,

높은 세트에서 하루에 수십 번씩 뛰어 내리는 동작을 반복하였고,

연습도 실전처럼 임해야 하기에 4m높이에서 계속 뛰는 동작반복과,

검술동작연습을 하다가 부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Q. 그때의 심경은 어떠셨나요?


무용단에 입단한 후로 평소에도 꾸준한 관리를 해왔기에,

단 한 번도 부상으로 공연에 빠진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부상 후 갑자기 움직일 수가 없게 되고,

며칠이 아닌 2달여 가량을 쉬면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통보는 충격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공연에서 빠지게 되면 다음 공연으로의 복귀가 불분명 해 질까 하는 걱정도 많았습니다.

매일매일 병원치료를 받고 재활운동을 하는 하루하루도

우울증과 도태될까 하는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Q. 전문무용수지원센터의 지원이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나요?

도움이 되었다면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공연이 많은 저희 단체의 특성 상 부상은 사전에 당하지 않게 조심해야하지만,

부상 후 빠른 복귀를 위해서 어떠한 치료든 받을 수 있는 치료는 빠른 시간에 다 집중해야 하기에

비용적인 부담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개인 실비보험이 있다하여도 한계가 있고,

부상, 치료 후 복귀까지는 무용수들이 부담해야 하는 경비가 만만치 않은데요.

전문무용수지원센터의 지원은 저에게 정말 많은 도움과 심리적인 안정까지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부상은 언제나 그렇듯 예측 할 수가 없고,

단순히 쉬면서 치료받고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는 시간을 가질 수 없는 무용수들이기에,

더욱더 센터의 지원이 절실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센터의 지원이 있었기에 열심히 치료 받고 재활을 하면서

무용단의 공연일정도 무리 없이 잘 소화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전문무용수지원센터에 바라는 점이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위 지원 외에도 무용수 들을 위해서 너무나 많을 일을 하고 계시니까요.

순수 예술이 지금도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쉽지 않아 아직은 어려움이 있고,

실제 시연자인 무용수들은 생활부분에서도 그렇습니다.

열심히 활동하는 무용수들을 위해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힘드시겠지만 앞으로도 많은 지원 사업과 활동을 통해서

무용수들이 왕성한 활동에 매진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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